올해 13주년을 맞이한 웹뜰은 

국내 패션브랜드 온라인 판매 위탁 벤더사 중 최상위 기업인데요, 

빠른 실행력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다변하는 e-비즈니스 시장을 선두하고 있습니다.

특히 9,900 m² 규모에 50만 장을 적재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고, 

디자인 작업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일찌감치 시스템 경영을 시작한 동업계 선도기업으로 꼽히고 있죠! 

그럼 바로 인터뷰로 만나볼까요?

1. 현재 근무하시는 회사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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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웹뜰(주) 서수경 팀장입니다.

근무한지 올해로 3년차이고, 현재 삼성물산 패션부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웹뜰은 패션 브랜드의 e-비즈니스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입니다.

2. 회사에서 취급하는 대표 서비스(상품) 소개 부탁드립니다.​

웹뜰은 의류와 패션을 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별로 저희와 함께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좌)샤트렌, (우)파크랜드 (출처 : 개별 판매처)

여성패션 브랜드는 형지(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크로커다일레이디),

인디에프(조이너스, 꼼빠니아), 지센 등이 있고,

남성패션 브랜드는 파크랜드(오스틴리드, 보스트로)가 있습니다.

아웃도어는 K2(다이나핏, 아이더, 와이드앵글) 등이 있고,

캐주얼 브랜드로는 뱅뱅, 행텐, 잠뱅이,

삼성물산에는 토리버치, 오이아우어 등이 웹뜰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3. EMP 도입 후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EMP 시스템 내에서는 엑셀 피벗테이블 형태를 띄고 있어,

자유롭게 원하는 데이터 추출이 가능한 점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항목을 선택하고, 컬럼을 추가하는 등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양하고 개인화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따로 가공하지 않아도 원하는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더불어 자주 사용하는 서식을 저장할 수 있어

매일 반복되는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좌)K2, (우)뱅뱅 (출처 : 개별 판매처)​

또한 저희는 자사 물류센터 외에도 여러 3PL 물류센터를 이용하는데

EMP 프로그램 하나로 물류사별 할당이 용이해졌구요,

관리자 입장에서 외부 담당자의 데이터 접속과 접근제한 등의 관리를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EMP를 통해 물류센터의 작업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편리하며,

작업 시간, 작업 담당자, 작업 내용 등을 상세히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4. 화주 관점에서 EMP의 가장 만족스러운 기능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EMP의 매칭키 기능을 꼽고 싶습니다.

각각의 판매처, 쇼핑몰마다 판매상품명도 다르고

세트나 행사도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EMP에서 발주할 때는 발주서에 상품코드가 따로 있지 않더라도

설정해놓은 출고상품으로 매칭되어 개별출고와 합포가 유연하게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매처마다 다른 발주서를 하나하나 엑셀로 수정하지 않아도 되고,

발주 업무 시간이 단축되어 효율적으로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5. EMP에 바라는 점이나 기대하는 점 말씀 부탁드립니다!

기능이 다양한 점은 분명히 장점이지만 너무 세분화 되어 있어서요,

좀 더 간단하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메뉴를 추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메뉴명 구분이 조금 더 쉬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